안녕하세요
오늘은 닌텐도 스위치 포켓몬스터 게임
레츠고 피카츄 게임 후기를 전달해드릴려고 합니다.
공략집 글이 아니기 때문에
공략집을 찾으시는 분들은
스킵해주시면 됩니다.
렛츠고 피카츄는 포켓몬스터
1세대 게임을 리메이크 한 버젼입니다.
지금 어린친구들이나
젊은 친구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30대중후반~40대분들은
PC로 한번쯤은 즐겨보았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 세대들이 가장 잘 아는 포켓몬스터
피카츄, 라이츄, 파이리, 꼬부기들이
나오는 포켓몬스터 최초의 버전을
리메이크 한 게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새제품 최저가는 현재 51,920원에 판매를 하고 있네요.
그러면 이제 게임 플레이 후기를 전달해드리겠습니다.
기존의 포켓몬스터 게임과 달리
레츠고피카츄는
포켓몬고 시스템을 가져왔습니다.
포켓몬스터 게임을 해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풀숲에서 야생포켓몬들을
랜덤으로 만나
야외베틀을 한 후
체력을 깎은 후 몬스터볼로
포켓몬을 잡아 기르는
기존 시스템에서 벗어나
야외에 포켓몬들이 보이고
잡고 싶은 포켓몬들을
포켓몬고처럼 그대로 몬스터볼을 던져서
잡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초보가 하기에 더 적합)
또 기존 버전과 다른 점을 몇가지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세대 버전에 없었던
메가진화 시스템이 생겼습니다.
모든 포켓몬이 다 가능한건 아니고
특정 몇몇 포켓몬은 메가진화를 통해서
배틀에서 더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피카츄만 몬스터 볼 밖에서
주인공을 따라다녔다면
이제는 포켓몬을 이렇게 데리고 다닐 수도 있고
특정 포켓몬은 이렇게 탑승도 합니다.
잠만보를 꺼내면 주인공이 저렇게 매달려 있고
하늘을 나는 리자몽이나 망냐뇽을 꺼내면
하늘 위로 용을 타고 다닙니다.
그리고 날생마를 타면 굉장히 스피드있게
지상을 이동합니다.
기본적인 요소는 1세대 게임과 흡사하여
초보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아니 예전보다 오히려 더
쉬워졌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본적인 게임요소는 똑같습니다.
8개의 체육관을 깨며
뱃지를 모으고
4천왕을 이기고
라이벌을 이겨 최종 챔피언이 되는 것입니다.
최종 챔피언이 되고 나면
추가 게임요소로
전설의 포켓몬 뮤츠를 잡을 수도 있고
조금 더 타이트하게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각 포켓몬의 마스터를 만나
똑같은 포켓몬으로 승리를 하시면
그랜드 마스터란 칭호를 얻을 수 있습니다.
포켓몬스터를 다잡으면 이렇게 상장도 줍니다.
(도감마스터)
실제로 1세대 포켓몬은 151마리지만
포켓몬고와 연동하여
멜탄과 멜메탄도 잡을 수 있습니다.
저는 153마리 다 채웠네요.
모든 마스터를 이겨 결국 그랜드마스터 까지 달성하여
최종 콘텐츠까지 완료하였습니다.
거의 160시간 소모한듯 하네요
사실 이거보다 작게 걸릴 수도 있지만
성격값 맞추기, 이로치 잡기 등등
여러가지 요소를 플레이한다고
조금더 오래 걸렸습니다.
게임자체는 근래에 한 게임 중에
가장 재미있게 플레이한것 같습니다.
100% 클리어를 위해
시간이 많이 소모되었지만
실제로 가볍게 즐긴다면
게임이 너무 쉽고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그리고 포켓몬들이
너무 귀엽게 잘표현되어있고
피카츄 애교를 보면
정말 갖고 싶을 정도 입니다. ㅎㅎㅎ
1세대를 즐겼던 기존 세대들도
한번쯤 플레이할 수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