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편의점에서 파는 대만 라면을 먹어본 후기를 글로 남겨보려고 합니다.
만한대찬
만한대찬은 웅진식품이 대만의 우육면 브랜드 직수입해서 판매하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2가지 맛을 구매해왔습니다.
하나는 마라우육면이고 super hot pot beep flavor라고 적혀있네요.
좀 더 매콤한 맛이라는 것을 영어와 그림 색상에서 알 수가 있습니다.
또 하나의 맛은 홍샤요우육면으로 beep flavor라고 적혀있네요.
소고기 그림이 더 잘 보이고 매운 느낌이 없는 게 보입니다.
204g이고 600칼로리입니다.
가격은 4,800원입니다.
내용량은 총 187g에 550칼로리라고 외어 있습니다.
개봉하면 보이는 면의 상태 꼬불꼬불하면서 약간 납작한 면입니다.
컵라면을 개봉하면 이렇게 3개의 소스 파우치가 들어있어요.
레토르트 파우치와 조 미유 같은 기름 한 개 , 가루 수프가 들어있습니다.
소스에도 안 헷갈리게 마라 맛은 빨갛게 빨갛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조리방법을 첨에 몰라서 찾아보니 한국어로 정말 작게 적혀있어요..
진짜 눈에 안 들어오게 적혀 있어요 ㅋㅋㅋ
조리방법은
표시되어 있는 선까지 뜨거운 물(500ml)과 조미유, 가루 수프를 함께 넣어줍니다.
뚜껑을 닫고 레트로트 파우치를 위에 올려 줍니다.(위 사진처럼)
3분 후에 레트로트 파우치를 넣어주고 잘 저어서 먹으면 됩니다.!
저는 처음에 잘 모르고 소스들을 냄비에 중탕해서 먹었어요.
근데 충분히 저렇게 위에 올려도 뜨거워질 것 같긴 해요~!
맛은 우선 한국인들이 조금 더 좋아할 맛은 마라 맛일 것 같았어요.
한국인 입맛에는 조금 더 매콤한 것을 좋아하니깐요! 그렇다고 그냥 우육면이 맛없다는 것은 아니었어요.
2가지 맛 모두 고기 덩어리가 큼직큼직하게 들어가 있어서 좋았었고요.
면은 2가지 모두 얇고 부득 한 느낌으로 밀가루 맛은 많이 나지 않았습니다.
굉장히 짤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안 짠 것 같아요.
마라 맛의 경우에는 소고기 육수에 마라의 풍미가 들어가 매콤한 맛이 조화로운 느낌이었어요.
국물 맛이 괜찮았습니다~
홍샤우 육면의 경우에도 소고기의 진한 맛을 느낄 수가 있었어요.
편의점 컵라면으로 대만에서 먹는 우육면 느낌을 제대로 느꼈습니다~!
